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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컴퓨터의 온도를 측정해보자! -HWMonitorPro-

Programs/유틸리티

by 컴 공 생 2017. 5. 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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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jdqh6544 입니다.

오늘은 컴퓨터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HWMonitor Pro 라는 프로그램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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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면서 가끔은 자신의 컴퓨터 부품의 온도가 몇도인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컴퓨터의 온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간편한 방법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것이 아닐지 싶습니다. 정확도는 바이오스(BIOS) 에서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높지만, 이 방법은 컴퓨터를 재부팅하여 바이오스에 진입해서 측정을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을뿐더러, 게임 등 작업을 하면서 온도측정을 할 때에는 사용할 수 없는 온도측정 방법입니다. 또한 바이오스에서는 CPU 온도밖에 체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보드들은 CPU 외의 부품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사용중인 775 보드에서는 그런거 못봤고 CPU온도체크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온도측정하는 기계를 사서 측정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가격또한 상당히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온도측정 방법은 단 하나이지요. 바로 프로그램(Program)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프로그램으로 온도측정을 해야 하는데, 온도측정 프로그램은 많습니다. 무엇을 골라야 하긴 해야 하는데, 무엇이 제일 정확한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전 온도측정 프로그램인 HWmonitor PRO 라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프로그램 사용을 하려면 다운로드를 받아야겠죠?

제가 첨부 파일로 프로그램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바이러스는 없으며, 불안하신 분들은 바이러스 검사를 해보셔도 좋습니다. 그것도 못믿겠다 하시는 분들은 제가 공식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드리도록 할테니 그곳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를 누르시면 이동됩니다.

hwmonitor-pro_1.28.zip

위 첨부파일은 HWmonitor PRO 무설치버전 입니다.

무설치버전은 홈페이지에서 배포하는 파일을 다운받아 첨부했습니다.

설치/실행방법은 접는형태로 넣어두겠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실행 한 모습입니다. 상단의 IP 부분은 가렸습니다. 참고로 프로그램 이름은 HWMonitor PRO 이지만 PRO 버전 기능을 사용하시려면 따로 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사용은 등록을 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인터페이스 설정을 하자면, 기본적으로 위에서부터 메인보드, CPU, 저장장치(SSD,HDD 등), 그래픽카드, 네트워크 순으로 표시가 됩니다. 기타 장치를 장착했을 경우에 그것까지 뜨는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기본적으로 5개의 부품이 표시됩니다. 저장장치를 추가 장착했거나 그래픽카드를 SLI 또는 CrossFire 했을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부품명이 뜰겁니다. CPU를 두개 장착하거나 네트워크 포트를 2개 사용해도 다 뜨는데, 그런 경우는 잘 없죠. 저같은 경우에 네트워크 탭의 VirualBox 어쩌고 하는건 가상머신에서 추가한 것입니다. 가상머신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저 항목이 뜨겠죠.

그럼 용어설명도 해드려야겠지요. 눈치빠르신 분들은 단어를 보고 무엇을 뜻하는지 아셨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드립니다. 참고로 부품이 온도체크 같은것을 지원하지 않을시에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Voltages 는 전압입니다. 이는 메인보드에만 표시되며, 다른부품에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현재 보드에 들어오는 전압이 몇인지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CPU 오버클럭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보드에서 알아서 조정을 하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CPU 오버클럭을 했을 경우에는 전압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버클럭을 오토로 두지 않고 메뉴얼로 일일이 설정하면, 전압도 건드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전압이 너무 높거나 낮을시에,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심할 경우에는 CPU가 타버리는 불상사까지 발생하기에, 적당한 전압을 찾아서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Temperatures 이거는 온도입니다. 어쩌면 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실행한 목적이 이거일수도 있네요. 온도는 낮을수록 좋으며, CPU온도같은 경우에는 풀로드시 60~80 'C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CPU 에 부하가 걸려서 쓰로틀링이 걸리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클럭이 낮아지고, 클럭이 낮아지면 성능이 떨어지기에 컴퓨터 부품에 있어서 온도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CPU 오버클럭을 하면 CPU에 부하를 걸어서 온도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쓰로틀링은 안걸리는지 확인하는겁니다. 반면 CPU 오버클럭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별도로 부하를 걸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도 한번씩은 CPU 온도가 정상인지 체크를 해보는것이 좋겠죠. 간혹가다가 딱 켰을때(아이들상태) CPU온도가 60도 정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쿨러와 CPU 사이에 발려있는 서멀 구리스를 재 도포 해줘야 합니다. 서멀구리스는 쿨러와 CPU간의 열전도율을 높여, 발열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이므로, 필히 발라야 합니다. 재도포 했는데도 불구하고 온도가 별차이 없으면, 쿨러를 교체하거나 CPU 뚜따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뚜따는 CPU 껍데기를 뜯어서 내부에 있는 구리스를 다시 바르는 작업으로, 상당한 기술을 요하기에 왠만하면 전문가에게 가서 해달라 하는게 더 낫습니다.

(그런데 뚜따를 하게 되면 AS 못받습니다. 임의로 뜯었기 때문에 안해줘요)

따라서 문제발생 시에는 책임을 본인이 전부 다 져야 한다는 점 기억하세요.

Fans 는 현재 장착된 CPU/시스템 쿨러의 RPM 을 측정합니다. RPM 이 높을수록 소음이 심해집니다.

Fans PWM 은 모르겠네요. 그렇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Utilizations 이거는 현재 부품의 사용량입니다. 부하를 걸지 않았을때에는 10~20% 내외의 사용률을 보여줍니다.

Clock 이거는 CPU의 클럭을 측정합니다. CPU에 쓰로틀링이 걸릴때 이것이 내려갑니다. 이걸보고 쓰로틀링이 걸리는지 여부를 확인하죠.

Bandwidth 이거는 네트워크 항목에만 있는 것입니다. 네트워크 전송속도 인데요. 이건 무언가를 다운받을 때는 올라갔다가, 문서작업이나 오프라인 게임 등 인터넷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작업을 할 때에는 낮은 사용률을 보입니다.

상단의 Min/Max 이거는 각각 항목의 최소수치와 최대수치 입니다. Value 는 현재 수치이고요..


기본적인 용어 해석을 다 했네요. 원래 추가적으로 설명을 더 하려고 했으나 위에서 다 해버렸습니다.  그럼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어설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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