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최초로 16기가비트 GDDR6 메모리 생산 개시

첨단 메모리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업체인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6기가비트 GDDR6 그래픽 메모리 양산을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게임 장치 및 그래픽카드뿐만 아니라 자동차, 네트워크 및 인공지능(AI)시스템에 이상적입니다.

메모리 제품 기획 담당 수석 부사장인 한진만(Han Jinman) 삼성전자 응용 엔지니어링은 "업계 최초의 16Gbit GDDR6 초기 생산으로 시작하여 우리는 최고의 성능과 집적도를 갖춘 포괄적인 그래픽 DRAM 라인업을 적절하게 제공할 것입니다. 차세대 GDDR6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게임 및 그래피카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자동차 및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고급 그래픽 메모리에 대한 필요성을 충족시킬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첨단 10nm급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신형 GDDR6 메모리는 2GB(16Gbit) 밀도로 제공되며, 이 회사의 20나노미터 8GB GDDR5 메모리의 2배나 줄어든 공정입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초당 72기가바이트(72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초당 18기가비트(18Gbps)의 핀 속도로 작동하며 8Gbps의 GDDR5 보다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혁신적인 저전력 회로 설계를 사용한 새로운 GDDR6는 1.35V 의 전압에서 작동하여, 현재 1.55V의 전압에서 작동하는 GDDR5 에 비해 에너지 소모량을 약 35% 정도 줄입니다. 10nm급 16Gbit GDDR6는 20nm급 8Gbit GDDR5에 비해 약 30%의 생산성 향상 효과를 가져옵니다.

삼성전자가 GDDR6를 즉시 출시하는 것은 차세대 그래픽카드 및 시스템의 초기 출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밀도,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이 모두 개선된 16Gbit GDDR6는 8K UHD 4K 비디오 프로세싱,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와 같이 급성장하는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삼성은 새로운 18Gbps 16Gbit GDDR6 와 최근에 소개된 2.4Gbps 8GB HBM2 를 포함한 광범위한 그래픽 메모리 라인업을 통해 향후 몇 년동안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본 글은 필자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닌, TechPowerup 의 원본을 해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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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TechPowe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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