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를 새로 구매하려는 사람 또는 게이머들에게는 지금이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픽카드 가격은 천문학적으로 증가하였으며 RAM 역시 비슷하게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따라서 최첨단 또는 그 근처의 사양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비용이 꽤 많이 들 것입니다.
사실, PC의 구성요소 관점에서 볼 때 현재의 성능 및 가격 책정을 타협한 최선의 선택은 CPU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8코어를 탑재한 CPU를 일반인들도 널리 사용하게끔 만든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 출시 이후 인텔의 6코어 i7-7800K 가 뒤를 이었습니다. 과거에는 코어와 스레드 수 대비 프로세서 가격이 높았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상황이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AMD의 차세대 라이젠 2세대 프로세서는 4월 중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MD 라이젠 7 2700X 및 라이젠 5 2600 에 대한 유출된 리뷰는 2017년부터 라이젠의 최초 프로세서의 성능을 능가하는 업그레이드였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일부 게임에서는 작년 라이젠 프로세서를 괴롭혔던 대기시간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인텔의 다음 CPU는?
새로운 라이젠 프로세서를 선보아며 우리의 관심은 인텔로 옮겨갑니다. 코어 i7-8700K 와 같은 프로세서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플래그십 CPU는 약 6개월 전인, 2017년 10월 초에 출시하였습니다) 코어 i7-9700K 추정치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또는 적어도 우리가 알고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살펴봅시다. 인텔은 AMD와의 치열한 경쟁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경쟁하여야 합니다.
코어 i7-9700K 는 6개의 코어와 12개의 스레드가 아닌, 8개의 코어와 16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메인스트림급 CPU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최초의 8코어 인텔 CPU가 될 것입니다. i7-9700K 의 8개 코어가 정확하다고 밝혀지면 라이젠 CPU의 코어 및 스레드 수와 같아지게 됩니다.
10nm 제조공정으로 제조?
물론, 장래성이 입증된 10nm 제조공정으로 전환하면 코어를 추가하지 않고도 인텔이 AMD보다 앞서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에 대한 기대는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인텔의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1월에 CES 2018에서 10nm 프로세서가 고객에게 선적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몇 주 후에 발표된 문서에는 2017년에 선적된 10nm 캐논레이크 프로세서 제품이 통합 그래픽이 없는 저전력, 듀얼코어를 탑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제품군은 하이엔드 유저와 게이머가 찾는 프로세서는 아닙니다.
코어 i7-9700K 는 인텔의 14n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소위 "커피레이크 리프레시" 프로세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우리는 다가올 Z390 칩셋에 대한 끊임없는 루머를 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MSI 사의 H310/B360/H370/Z390 시리즈의 마더보드 전용 센서 정보 목록이 최근 AIDA64 업데이트에서 유출된 적이 있습니다. (AIDA64 는 시험판 하드웨어를 테스트하는 데 종종 사용되는 벤치마크/진단 도구 모음 프로그램입니다)
칩셋이 우리에게 알리는 것
우리는 이제 위에서 언급한 다른 300시리즈 칩셋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몇 개의 마더보드를 테스트하였습니다. Z390 마더보드는 다가오는 6월에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8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 Z390 의 "3" 은 다른 300 시리즈 칩셋과 마찬가지로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할 것입니다. 인텔이 2018년에 언젠가 10nm 캐논 레이크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준비할 예정이라면, 현 세대에서 하이엔드 프로세서를 하나 더 출시하고 그 다음으로 캐논레이크를 준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Z390 이 i7-9700K 프로세서를 포함하는 커피레이크 리프레시 칩 라인을 위해 특별 설계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을 것입니다. 아니면, i7-9700K 는 과거 2014년에 출시된 Devil's Canyon(데빌스 캐니언) 처럼 클럭을 더 높인 모델일 수도 있습니다.
인텔은 커피레이크보다 더 높은 성능의 제품을 출시할 것인가?
물론, 인텔이나 AMD가 체세대 프로세서를 출시할 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AMD는 작년에 라이젠을 출시한 이래로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 면에서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으며, 상당부분 인텔의 경쟁 제품을 깎아내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AMD는 현재 수년 만에 처음으로 견고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며 프로세서 가격에 대해서 인텔에 압력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인텔의 프로세서 가격은 둘째 치고 플랫폼 전반에 관한 경제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AMD의 AM4 메인보드는 새로운 CPU와 호환이 가능하지만, 인텔은 최근 몇년동안 출시된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보드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인텔 옵션 있음
따라서, 인텔은 코어 i7-9700K 와 같은 차세대 칩을 사용하여 데스크톱 CPU로 새로 부상하고 있는 경쟁 업체에 대한 견제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코어를 제공하는 것이 좋은 출발일 것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AMD는 라이젠으로부터 8코어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2세대 이상의 프로세서를 지원하여 보다 저렴하게 업그레이드 가격을 제공하는 것도 인텔에게는 없습니다. 두 가지 전술 모두 AMD가 인텔을 이겼습니다.
인텔이 오늘날 고가의 그래픽카드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는 또다른 흥미로운 옵션은, 인텔 NUC 8 VR 에 탑재된 카비레이크-G 프로세서입니다. 카비레이크-G 를 기반으로 한 커스텀 빌드는 많은 사용자가 그래픽카드의 추가 비용 없이 게임을 할수 있을뿐 아니라 진정한 컴펙트한 게임 시스템을 과거보다 더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포트나이트 및 오버워치와 같은 타이틀의 인기를 감안할 때, 고가의 그래픽카드도 좋으나 이러한 종류의 시스템(카비레이크-G)만으로는 충분할 것입니다. 또한, 인텔은 작년 말 AMD의 리자 코두리를 고용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GPU시장에 분명히 어떤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두리의 채용은 흥미로우나 카비레이크-G 의 GPU는 AMD의 베가 그래픽 칩셋인 만큼 당장 무언가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AMD가 새로운 인텔 NUC 및 Dell XPS 15 Convertible 과 같은 고급형 컨버터블과 같은 상대적으로 소량의 제품의 인텔 프로세서에 그래픽 실리콘을 판매하는 것은 놀랍습니다. 그러나, AMD가 레이븐릿지 2400G 와 같은 자체 소켓 그래픽 제품과 경쟁하기 위해 AMD가 자사의 핵심 데스크톱 CPU 및 그래픽 비즈니스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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