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i9-9900K, Z170 마더보드에서 5.5GHz 오버클럭 달성?

바쁘신 분들을 위한 요약

핀란드의 오버클러커 "Luumi" 는 ASRock Z170M OC FORMULA 마더보드에서 i9-9900K 의 올코어 클럭을 5.5GHz 로 오버클러킹 하는 것을 성공하였으며, 오버클럭된 상태로 시네벤치 및 프라임95 가 안정적으로 구동되었습니다. 9세대 프로세서가 100시리즈 칩셋 마더보드에서 성공적으로 오버클러킹됨에 따라, 인텔의 '전원부 문제로 300시리즈 칩셋을 내놓으며, 이에 따라 기존 100/200시리즈 마더보드와는 호환되지 않음' 이라는 주장은 살짝 의심됩니다.

이전에도 커피레이크 프로세서가 100시리즈 칩셋에서 성공적으로 구동된 사례가 여럿 있었습니다. 100/200시리즈와 300시리즈의 소켓은 핀 배열만 다릅니다.

본문

인텔의 8세대 및 9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소켓인 LGA1151v2 와 인텔의 100시리즈 및 200시리즈 칩셋 마더보드가 호환되지 않는 것은 인텔이 인위적으로 핀 배열을 바꾸었으며, 이것은 개조된 BIOS 를 입혀주면 인텔의 8세대 및 9세대 프로세서를 100시리즈 및 200시리즈 마더보드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핀란드의 오버클러커 "Luumi" 는 ASRock Z170M OC FORMULA (Micro-ATX) 마더보드에서 i9-9900K 의 올코어 클럭을 5.5GHz 로 오버클러킹 하는 것을 성공하였으며, 이것에 대한 비디오를 제작하였습니다. 오버클럭된 프로세서는 시네벤치(CineBench) 및 프라임(Prime)95 가 안정적으로 구동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인텔은 자사의 "커피레이크(Coffee Lake)" 6코어 프로세서와 같이 증가된 프로세서 코어 수를 버틸만한, 충분히 강력한 전원부(VRM)를 탑재한 메인보드에 탑재되는 300시리즈 칩셋 플랫폼을 개발하였습니다. 이것은 200시리즈 대비 강력학 VRM 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인텔의 구형 LGA1151(100/200시리즈 칩셋) 용 마더보드에서 새로운 프로세서가 호환되지 않도록, 신형 LGA1151v2(300시리즈 칩셋) 을 사용합니다.

따라서 마더보드 공급업체는 인텔 프로세서가 2세대만큼 변경될 때 마다 새로운 마더보드 라인업을 판매할 수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면 2세대마다 마더보드까지 변경해주어야 하기에 금전적 지출이 AMD 에 비해 많습니다. 반면, AMD는 자사의 라이젠에 사용되는 AM4 소켓은 이미 새로운 3세대 프로세서가 지원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2020년까지 동일한 AM4 소켓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CPU 업그레이드를 할 때 마더보드를 함께 변경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Lummi 의 비디오는 아래에 있습니다:

인텔, i9-9900K는 최대 5.5GHz 클럭으로 작동하며 IHS 솔더링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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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커피레이크 프로세서, Z170 메인보드에서 호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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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TechPower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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