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모니터 해상도 설정해보기(듀얼모니터 포함)

그래픽카드 변경으로 인해서 그래픽 드라이버를 재설치하였는데, 모니터의 해상도가 맞지 않다. 또한 기존의 듀얼모니터 설정도 다 달라져 있었다. 그래픽 드라이버를 재설치해서 설정값이 초기화 되었나 싶어 디스플레이 설정을 확인하였더니, 설정값이 초기화되어 있었다. 그래서 빠르게 다시 설정을 해 주었다.

그래픽 드라이버를 재설치한다고 해서 왜 설정값이 초기화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 필자가 정확한 삭제를 위해 DDU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모니터 설정값이 드라이버와 같이 삭제된 듯 하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주모니터는 권장 해상도가 정확하게 잡힌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다시 설정이 가능하니 클릭 몇번만 해주면 되니까.

윈도우10 모니터 해상도 설정해보기

어쨌건, 모니터에 맞지 않는 해상도는 설정에서 변경해주면 그만이다. 이제부터 해상도 변경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설정창을 열어서 진입해도 되나, 우리는 보다 편리하게 진입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바탕화면에서 우클릭을 한 뒤, 디스플레이 설정 을 눌러주면 된다. 윈도우7의 경우에도 디스플레이 설정 혹은 해상도 설정이라는 메뉴가 있을 것이다. 기능은 같으니 그리로 진입하시면 되겠다.

디스플레이 설정을 눌러서 진입하였으면, 바로 설정 가능한 옵션이 표시될 것이다. 우리는 먼저 해상도를 선택해야 하는데, 해상도는 자신의 모니터에서 권장하는 해상도를 선택해주면 된다. 필자의 경우는 듀얼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듀얼모니터 모두 권장 해상도가 1680x1050 이다. 자신의 모니터마다 권장해상도가 다르므로 이 부분은 자신의 모니터에 맞게 설정해주면 된다.

단일모니터만 사용하는 분들은 해상도 설정만 해주면 더이상 다른 설정은 해줄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는 다중모니터(2대 모니터 이상)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여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다중모니터를 사용하더라도 설정할 것은 그리 많지 않으니, 걱정은 금물이다.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의 맨 위를 보면 이렇게 생긴 것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모니터의 위치를 지정하는 곳으로, 이 위치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마우스가 넘어갈 수도, 넘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 하단의 식별 번호를 눌러 자신의 모니터 번호를 알아낸 뒤, 위에서 자신의 모니터 번호가 써진 네모를 실제로 모니터를 둔 위치로 조정하면 된다. 말이 어렵지, 잘 모르겠다면 실제로 해보시면 금방 이해가 될 것이다. 조정 후에는 적용 을 누르는 것을 잊지 말자.

모니터 위치 설정을 마쳤다면, 아래로 내리면 추가로 설정하는 것이 나온다. 이 설정은 위치 설정하는 곳에서 모니터를 지정한 후, 설정을 변경하여야 정상적으로 적용되니 참고 바란다. 다중 디스플레이라는 메뉴는 모니터 2대를 각각의 모니터로 사용하여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확장모드와 모니터 2대의 화면이 동일한 복제모드, 그리고 모니터를 하나만 표시하게 하는 기능 등이다. 보통 디스플레이 확장모드 혹은 디스플레이 복제모드를 주로 사용한다. 이 역시 자신의 목적에 맞게 지정하시면 되겠다.

그 아래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주 모니터로 만들기 옵션은, 말 그대로 선택한 모니터를 메인 모니터로 사용할건지 지정하는 옵션이다.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모니터가 주모니터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면, 이 옵션을 체크하여 주 모니터로 만들어주면 된다.

이 외의 옵션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 제외하였다. 이렇게 모니터의 각종 옵션을 조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말만 어렵지 방법은 쉽다. 여러분들도 만약 모니터의 해상도가 맞지 않다면, 설정에서 지정되어 있는 해상도를 확인하기 바란다.

윈도우7 듀얼모니터 작업표시줄 출력 프로그램 - Dual Monitor Taskbar

그래픽 드라이버를 완벽히 삭제해보자 - DDU (Display Driver Uninstaller)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버를 설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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