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이름을 바꾸어 보도록 하겠다. 어떤 분들은 '컴퓨터에 무슨 이름이 있냐' 라고 물으실 수도 있는데, 윈도우에는 컴퓨터의 이름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이 이름은 기본적으로 윈도우에서 알아서 지정해준다. 윈도우7 의 경우 사용자 계정명 뒤에 '-PC' 가 붙은 것이 컴퓨터 이름이다.
윈도우에서 알아서 지정해주므로 별도로 이름을 설정해 줄 필요는 없지만, 특수한 경우(내부 네트워크 공유 등)에는 이름 지정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변경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있지 않으니 사용자의 마음에 들게끔 이름을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오늘은 컴퓨터의 이름을 변경하는 법을 알아보겠다.
윈도우10 컴퓨터의 이름을 변경하여 보자
먼저, 이름 확인을 위해 시스템 속성으로 진입하여야 한다. Win+Pause/Break 단축키를 이용하여 바로 진입해도 되고, 바탕화면에 있는 내PC 아이콘 우클릭 후 속성을 눌러서 진입해도 되고, 제어판의 시스템 및 보안 탭에서 접속해도 된다. 자유롭게 하시면 될 것이다.
시스템 속성의 중간쯤에 보면 컴퓨터 이름이 표시되어 있다. 이름이 지정되어 있지만, 너무 길고 마음에 들지도 않는다. 따라서 변경해 보도록 할 것이다. 우측의 설정 변경 을 눌러주자.
그럼 시스템 속성 창이 하나 뜨는데, 여기서 변경 을 눌러준다.
그럼 컴퓨터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창이 생성된다. 컴퓨터 이름(C) 라 쓰여진 곳 아래의 박스에 자신이 원하는 이름을 써 주시면 된다. 필자는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캡쳐하였기 때문에 Tistory 로 지정하였다. 이름을 적어주고 하단의 확인 을 눌러주시면 된다.
그럼 재시작해야 한다는 창이 뜨는데, 확인 을 눌러 닫아주자.
그리고 아까 열어둔 시스템 속성 창을 닫으면 위와 같이 재시작 할 것이냐고 묻는데, 재시작을 해 주어야 변경한 시스템 이름이 적용된다. 따라서 반드시 재시작을 해 주도록 하자.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재시작된다.
재시작 후 다시 시스템 속성을 열어 확인한 모습이다. 위와 같이 컴퓨터 이름이 잘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방법은 모르면 어려우나 알면 엄청 간단하고 쉽다. 여러분들도 쉽게 컴퓨터 이름을 변경해 보시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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