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컴퓨터 조립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몇번 해 보신 분들이나 평소 조립이 취미이신 분들은 컴퓨터 조립이 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재주가 없어 조립을 잘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나, 처음 해보시는 분들(한번도 하지 않은)의 경우에는 어렵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한번도 하지 않은 분들 중에도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계실 것입니다. 항상 예외는 있으니까요)
필자 역시 처음에는 그저 어렵기만 하다고 생각하였는데요, 예전에 컴퓨터 메인보드가 박살나서 부품만 사다 교체한 것이 성공하게 되어서, 그때부터 컴퓨터 조립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만 해보시게 되면 쉽다고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컴퓨터 조립은 어렵다? 그렇지 않다! 컴퓨터 조립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필자가 여기에 적고 싶은 내용은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적어버리면, 서론이 본론이 되는 마술(-_-;;)이 일어나버리기 때문에 가뿐하게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사양은 적어만 두겠습니다.
구분 |
제품명 |
프로세서(CPU) |
Intel Core i5-4460 (Haswell / Socket 1150 LGA / 3.20GHz / 22nm) |
메인보드(MainBoard) |
ASRock B85M - HDS (에즈윈) |
메모리(Ram) |
Samsung DDR3 8GB PC3-12800 (800MHz / 2ea / Dual Channel) |
그래픽카드(VGA) |
GALAXY GALAX GeForce GTX750 Double Shot D5 1GB (GDDR5 / GM206 / 28nm) |
SSD |
None (없음) |
HDD |
WD 1TB BLUE WD10EZEX (SATA3 / 7200 / 64M) Seagate ST3160812AS (SATA2 / 7200 / 8M) |
ODD |
Samsung ODD(제품명 확인불가) |
CASE |
Micronics Frontier ARC-3000 화이트 (ATX / 미들타워 / 하단파워) |
Power |
Micronics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ATX Power / 80PLUS / 12V: 37.5A) |
지인에게 중고로 구입한 것이라, 사양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쓰던 Q6600 보다는 낫지요. 출시된지 10년된 CPU를 쓰고 있었으니까요. 무엇보다 프리미어와 에펙을 돌리는 사람으로서 메모리 4GB는 너무했었습니다. 16GB 되니까 낫더군요.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게시글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조립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편한대로 하시면 되겠으나, 이 순서대로 작업하는 것이 편하더군요. (몇대 조립해보고 얻은 결과물입니다)
그럼, 이제 진짜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메인보드를 개봉하게 되면 보이는 것이 CPU 핀 보호 덮개인데요, CPU핀 손상 방지를 위하여 덮어둔 채로 CPU를 고정하는 덮개(이름을 모르겠네요)에 고정되어서 옵니다. CPU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이걸 먼저 빼내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고정된 덮개를 풀어야 합니다. 사진상의 네모 박스 부분을 살짝 누르고 메모리 슬롯 쪽으로 살짝 당겨 주세요. 그리고 힘을 천천히 빼시면 자동으로 핀이 올라올 겁니다.
CPU 고정덮개를 완전히 재끼고, 사진상의 빨간 네모쳐둔 부분을 잡고 위로 올리시면 덮개가 빠집니다. 덮개를 뺀 순간부터는 CPU핀을 최대한 보호하며 작업하여야 합니다. 까딱했다가는 핀이 휘거나 부러져서 AS센터를 보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 보드가 CPU핀때문에 센터에 한번 들어갔다 나온 놈이에요.
그리고 바로 CPU를 장착하여 줍니다. 하지만 CPU를 장착할때도 막 하면 안되고, CPU에 파진 홈과 CPU소켓에 튀어나온 홈을 맞추어 끼워넣어야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장착할 때도 CPU를 누를 필요도 없이 그냥 살짝 올려두면 됩니다. 어차피 고정덮개 내려야 합니다.
CPU를 장착하였다면, 고정덮개를 내려 고정시키면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처음에 CPU보호덮개 뺄때 CPU고정덮개를 열었던 순서를 반대로 다시 하시면 됩니다. 단, 역순으로 할 때에는 CPU소켓 하단에 있는 나사에 고정덮개를 걸치고 고정 걸쇠를 걸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고정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CPU 장착을 완료했다면, 메모리를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메모리를 장착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메모리에 파여진 홈과 메모리 슬롯에 있는 홈을 맞추어 장착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착 자체가 되지 않으므로, 이 점을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장착은 그냥 메모리를 슬롯에 맞추어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딱 소리가 날때 까지 누르시면 됩니다.
(애초에 반대로 장착하면 눌러도 들어가지가 않지요.)
필자는 메모리가 두장이므로, 두장을 모두 연결한 모습입니다. 정상적으로 장착된 경우라면 메모리 양 끝에 있는 고정 걸쇠가 모두 메모리와 맞물려 있어야 합니다.
이제 CPU쿨러를 장착하여야 하는데요, 이 부분은 설명하자면 말이 길어져서 따로 게시글을 올려두었습니다. 하단의 관련글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관련 글:CPU쿨러 선정리 해보기 (다른 쿨러도 동일합니다. 푸쉬핀 쿨러 장착)
쿨러만 장착해주시면 메인보드에서 당장 작업할 것은 끝이 났습니다. 케이스에 이식 후 할일이 조금 남아있을 뿐입니다.
CPU쿨러를 장착하였을 때, 누드테스트를 해보면 혹시모를 부팅불가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조립하였다면 부팅이 안될 일이 없기에 이부분은 넘어가셔도 됩니다.
이제 케이스로 넘어옵시다. 가장 먼저, 메인보드의 구성품으로 함께 온 백판넬을 컴퓨터 케이스에 장착합니다. 이때 장착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먼저 한쪽을 다 끼워 놓고, 나머지 부분을 드라이버 뒷부분으로 치면서 끼우시면 잘 들어갑니다. 너무 강력한 파워로 치면 휘거나 부러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쳐서 끼워넣으면 됩니다. 이때 반대로 장착하면 매우 귀찮아지니, 방향을 잘 확인하여 장착하셔야 합니다.
이제 파워를 장착합시다. 필자는 하단에 파워를 장착하는 케이스이니, 파워를 하단에 장착하면 됩니다. 이때, 파워의 팬이 바닥을 보도록 향하여 장착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상단파워도 동일합니다. 반대로 장착하면 안됩니다. 장착이 안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워 내의 열기가 본체 내부로 유입되기 때문에 안됩니다. 상단파워건 하단파워건 팬이 바닥을 보도록 하여야 합니다. 대충 위치를 맞추고 나사 4개를 이용하여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줍니다. 움직여서 좋을 건 없어요.
다음으로 하드 브라켓에 하드디스크나 SSD를 장착해주어야 하는데요, 케이스에 따라서 하드 브라켓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없는 경우라면 케이스 내부에 하드디스크나 SSD를 장착하는 공간이 별도로 있을 것입니다. 거기다 하드디스크 / SSD를 넣고 나사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하드 브라켓에는 하드를 끼워 고정해주면 되는데요, 하드디스크 옆에 있는 나사구멍에 브라켓 옆면에 튀어나와있는 플라스틱을 끼우면 됩니다. 잘 안될 수 있으나, 힘 조절을 잘하면서 장착하시면 됩니다. SSD는 밑면만 고정하면 됩니다. (하드 브라켓의 경우)
하드 옆면을 고정하였다면, 브라켓을 뒤집어 뒷면에 있는 구멍으로 하드디스크/SSD를 고정시켜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드디스크 브라켓에는 하드디스크 아랫면과 일치하도록 구멍이 뚫려 있으니, 그부분으로 나사를 조여 고정하시면 되겠습니다. SSD도 잘 맞추면 구멍이 일치합니다. 그때 나사로 조이시면 되겠네요.
이런식으로 조여주시면 되겠습니다. 필자는 하드가 두개라 완성 예시를 보여드리기 편하네요.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완성된 하드 브라켓 세트를 케이스에 고정하면 됩니다. 하드 브라켓의 경우에는 별도로 나사를 조일 필요 없이, 그냥 밀어서 끼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얼마나 편한가요
하드 브라켓까지 끼웠다면, 이제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이식합니다. 새 케이스의 경우라면 케이스에 서포트가 달려있지 않을 것인데, 메인보드와 케이스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필수적으로 먼저 끼워야 합니다. 메인보드의 폼팩터마다 끼워야 할 서포트의 위치와 개수가 다르므로 자신의 메인보드에 있는 고정 구멍을 확인하시고 끼우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M-ATX 사이즈라 나사 6개만 조이면 되네요. 중고라 서포트가 끼워져있기도 하고요.
또한 CPU보조전원을 연결하여야 하는데요, 케이스 상단으로 선정리 홀이 있다면 거기로 CPU보조전원 선을 넣어서 깔끔하게 해주시면 좋습니다.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조립과정 중 가장 험난하너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바로 케이스 전면부의 선을 연결해야 하는데요, 이 선을 잘못 연결하게 되면 버튼을 눌러도 컴퓨터가 켜지지 않고, 전면 usb와 오디오 포트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케이스 전면부에 있는 모든 것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잘 연결해주어야 하는데요, 이것을 연결하는 방법이나 위치는 메인보드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메인보드의 메뉴얼을 참고하여 연결하시면 됩니다.
필자의 메인보드 같은 경우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전면부 연결 부분에 글씨가 프린팅되어 있네요.
잘 보시면 +PLED, +HDLED 같은 글씨들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부 끝쪽, 즉 메인보드와 연결되는 부분에 보면 위와 같은 글씨가 동일하게 적혀 있는데요, 메인보드에 프린팅된 글씨와, 선 끝쪽에 프린팅된 글씨를 맞추어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와 -를 잘 맞추어야 하는데, 그냥 선 끝에 있는 글씨가 케이스 바닥면을 보게 연결하시면 됩니다.
보드에 프린팅이 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메뉴얼을 확인하셔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메뉴얼에 잘 설명되어 있어요.
케이스에서 나온 작은 선들만 전면부 부분에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즉, 아까 위에 사진에서 제가 들고 찍은 사진에 있는 선들만 전부 연결해주시면 되지요. 꼽아야 할 공간이 남아있더라도 무시해주시면 됩니다.
케이스 전면부의 선을 다 연결하셨다면, 다른 것들을 연결하지 말고 먼저 내장그래픽으로 부팅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부분은 선택이긴 한데, 괜히 다 조립했는데 부팅이 안되면 전부 다 뜯어야 하기 때문에 매우 귀찮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조립하기 전에 부팅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부팅은 화면이 들어오는지만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AMD 라이젠 등의 CPU에는 내장그래픽 코어가 탑재되지 않아 내장그래픽 출력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내장그래픽 코어가 없는 CPU를 조립하신다면 별도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테스트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컴퓨터를 킬 때 삑 하는 소리를 들으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부분 역시 선택적으로 장착하시면 되는데요,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이 스피커는 실제 컴퓨터의 소리를 내주는것이 아닌, 부팅 시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는 스피커이기 때문에, 달아두면 문제 발생시 어디에 문제가 발생하였는지 쉽게 알수 있습니다.
문제에 따라 비프음 발생 횟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장착하게 된다면, 아까 전면팬을 연결한 것과 같이 글씨가 케이스 바닥을 보게 해서 연결하시면 됩니다. 연결을 해도 바이오스(BIOS)에서 비프음 발생 기능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연결해둔다고 나쁠 건 없지요.
이런 식으로 글씨가 바닥을 보도록 연결하여 주시면 됩니다. 이건 핀이 4개밖에 되지 않아 잘못 연결할 일도 없네요. 글씨 방향만 잘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케이스 전면부에 있는 오디오 단자를 이용하기 위해 오디오 선을 연결해 줄 것입니다. 오디오 선은 잘 보시면 우측 상단에서 한칸 옆의 핀이 없습니다. 오디오 선 연결 부분에도 같은 위치에 핀이 없으니 잘 확인하시고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메인보드에 HD_AUDIO 라는 문구가 프린팅되어 있으니, 잘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케이스 전면부에 있는 USB포트를 이용하기 위해 USB케이블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케이스에 USB3.0 포트만 있다면, USB3.0 포트에만 선을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USB3.0 포트는 위 사진과 같이 생겨먹었습니다. 사진 기준으로 우측 상단에 핀이 하나 없고, 중간쯤에 홈이 나있습니다. 위치는 달라도 이렇게 생겼으니 찾는 것은 쉽겠네요.
하지만 케이스에 USB3.0과 2.0이 함께 있다면, USB3.0 케이블과 2.0 케이블을 따로 연결해주어야 합니다. 어차피 3.0 과 2.0을 한꺼번에는 못꼽습니다. 참고하시라고 USB2.0 포트 사진을 올려두겠습니다. 얼핏 보면 오디오 포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핀이 없는 위치가 다릅니다.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USB3.0과 2.0이 분리된 경우에는 케이블이 각각 따로 있으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적으로는 두번 연결해야죠.
그래픽카드 장착 전, 팬쿨러가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방식이라면 팬쿨러를 먼저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케이스에서 나오는 모든 선을 연결하였다면(쿨러 케이블 제외), 이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 줍시다. 하지만 그래픽카드를 제거하기 전에 케이스에 달려있는 칸막이를 제거하여야 하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중고 제품이라 미리 제거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새 제품의 경우에는 이 칸막이가 달려 있으니, 반드시 제거하셔야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한쪽을 먼저 재끼고(부수고), 까딱까딱거리면서 뜯어내시면 됩니다. (이걸 때어내는 기계가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이거 때려고 그걸 구매할 필요는 없지요)
본격적으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봅시다. 그래픽카드는 장착이 메모리 장착하는 것처럼 쉽습니다. 사진을 참고하여 위치를 맞추어 연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모니터를 연결하는 부분을 방금 뜯어낸 칸막이 쪽으로 향하게 해서 장착하시면 됩니다. 정상적인 메인보드라면, 장착이 끝까지 되면 딱 소리가 날겁니다. 나지 않는 경우에는 PCIe 슬롯에 있는 고정장치가 부러져서 그럽니다. 하지만 사용에 이상은 없으니 무시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나사로 고정하기도 하고요.
그래픽카드를 끼우시고 케이스 뒷면 하단을 보시면, 이렇게 그래픽카드를 고정하는 부분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부분을 나사로 고정해주시면 됩니다. 적당한 힘으로 고정해주세요.
이건 그래픽카드에 따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그래픽카드에 보조전원이 있는 모델의 경우라면 반드시 보조전원 케이블을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연결하지 않으면 모니터에 화면이 켜지지 않습니다. 그래픽카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핀 하나부터 8핀 3개까지 들어가는 모델이 있습니다. 파워 케이블을 확인하시면 보조전원 케이블이 있으므로 그것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없는 경우라면 젠더를 이용하시거나 파워를 교체하셔야 합니다.
선정리는 최대한 깔끔하게 해주시되, 나중에 부품을 추가할 때 파워 선을 사용하기 쉽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선을 너무 많이 접어서 꺾이지 않게 해주셔야 하고요. 파워 선들은 얇기 때문에 너무 접어버리면 선 안에 있는 작은 선들이 다 끊어져 버립니다. 그냥 적당껏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케이스에 달려있는 쿨러를 연결해야 할 때는, 파워에 바로 연결하시면 됩니다. 팬 컨트롤러가 있는 케이스라면, 전면 케이스에서 나오는 선과 팬을 연결하시면 됩니다. 보통 3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팬컨트롤러를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절대 전면 팬과 파워를 직접 연결하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연결하면 팬컨트롤러가 말을 듣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워 선은 케이스에서 나오는 선에 연결하시고, 쿨러들 역시 케이스에서 나오는 선을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후면쿨러의 경우에는 파워에 직접 연결하면 되나,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방식이라면 메인보드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CPU쿨러를 연결하는 포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3핀입니다. 거기다 연결하면 후면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워에 연결하면 무조건 풀스피드죠.
이렇게 컴퓨터 조립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태로 바로 사용할 수는 없는데요, 컴퓨터를 조립한 뒤에는 운영체제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그거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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