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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GDDR6 내부 인증 완료... 2018년 1분기 양산 예정

IT기기/PC Hardware News

by 컴 공 생 2017. 12.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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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조회사(NVIDIA, Radeon)의 차세대 그래픽카드가 GDDR6 그래픽 메모리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루머가 널리 퍼지면서 새로운 메모리의 개발 및 출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정보도 덩달아 증가되고 있습니다. GDDR6가 확실히 언제 출시될 것인지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출시 계획에 대한 정보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Micron(마이크론)인데, 2018년에 생산 계획을 요약한 블로그 포스트를 오늘 아침 발행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이미 GDDR5X를 사용한 차세대 메모리 게임에 발을 들여놓은 상태로, 이전에 회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그들은 GDDR6를 생산하기 위한 준비를 이미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은 블로그를 통해 12Gbps 및 14Gbps GDDR6 칩의 설계 및 내부 인증을 마쳤다고 오늘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은 적어도 내부적으로 GDDR6 메모리 개발의 가장 어려운 부분을 완료하였으며, 이제는 대량 생산과 더 빠른 속도로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이크론은 2018년 상반기를 목표로 GDDR6 메모리의 대량 생산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아직까지도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마이크론은 이미 칩을 샘플링하고 있는 중이며, 특히 대량 생산을 2018년 1분기로 정하였다고 하였지만 일정보다 약간 앞선 내부 샘플링으로 인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조금이나마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한편, 마이크론의 GDDR6 칩 설계자들은 이제 16Gbps GDDR6를 포함하여 다음 세트의 GDDR6 를 만들기 위해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마이크론은 GDDR5X 제조 경험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이 시점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메모리 셀이 아닌 신호입니다. 연속적인 GDDR 표준은 일반적으로 메모리 셀의 내부 클럭 스피드에 대해 완만한 변화를 일으켰으나, 인터페이스 속도 자체는 꾸준히 상승하였습니다. GDDR5X와 GDDR6는 두 제품 간의 주목할만한 차이점이 있으나, 마이크론의 기존 12Gbps + GDDR5X 경험은 일반적으로 GDDR6 에도 적용됩니다. 그러나 적어도 순간적으로는 마이크론이 개발 초기에 16Gbps 속도를 바로 사용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GDDR6는 2018년의 새로운 최첨단 메모리가 될 것이지만, 지난 10년동안 GDDR5의 성공으로 GDDR5가 한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마이크론의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1Xnm DRAM 제조 공정을 기반으로 한 8GB GDDR5 칩의 대량 생산 및 출하를 이미 시작하였으며, 이는 GDDR5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장기 계획의 일환입니다. 심지어 최상의 경우에도 GDDR6는 꽤 오랫동안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할 것이로 보입니다. 따라서 GDDR5는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및 GDDR 메모리의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는 기타 장치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메모리 옵션이 될 것입니다.


※ 본 글은 필자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닌, ANANDTECH의 원본을 해석한 것입니다.

※ 따라서,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이 글의 모든 권리는 필자가 아닌 ANANDTECH에 있음을 알립니다.

※ 자료 출처: ANAND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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