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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 2026년에 50TB HDD 출시할 것

IT기기/PC Hardware News

by 컴 공 생 2019. 11. 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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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이트(Seagate)는 하드디스크 시장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시게이트는 2026년까지 최대 50TB 용량을 가진 단일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시게이트, 2020년 20TB, 2026년 50TB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것

시게이트는 자사의 하드디스크 로드맵과 함께, 하드디스크 출시에 대한 추가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20TB 단일 하드디스크, 2026년에는 50TB 단일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계획이며, 2020년 이전에는 현재와 동일한 자기 기록 (CMR) 기술을 사용하는 18TB 하드디스크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 현재 시게이트는 하드디스크 업계에서 유일하게 16TB 단일 하드디스크를 양산하는 회사입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2020년 상반기에는 18TB 하드디스크를 선적하여 하드디스크 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 시게이트 CEO, Dave Mosley

 

50TB 하드디스크는 각 헤드에 부착된 작은 다이오드 헤드가 작동하는 HAMR (Heat Assisted Magenetic Recording)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면, 시게이트가 여전히 하드디스크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18TB 하드디스크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기록 방식을 사용합니다만, 20TB 하드디스크 부터는 SMR (Singled Magnetic Recording)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을 더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각 데이터 스트립이 Shing 되므로, 랜덤 엑세스 속도는 느려질 수 있습니다만, 대용량을 제공한다는 장점 덕분에 랜덤 엑세스 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은 쉽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낸드 플래시의 가격 인하와 블랙 프라이데이의 특별 세일로 인해 SSD 의 가격이 일시적, 혹은 장기적으로 하향될 것입니다. 이에 하드디스크는 SSD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가격 면에서 유리해야 할 것입니다. 시게이트가 출시할 이러한 하드디스크들은 현재 시장의 SSD보다 더 많은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시게이트의 차세대 하드디스크는 데이터센터 혹은 4K 미디어센터에서 인기가 높을 것입니다.

 

※ 본 글은 필자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닌, WCCFTech 의 원본을 해석한 것입니다.

※ 따라서,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고, 이 글의 모든 권리는 필자가 아닌 WCCFTech 에 있음을 알립니다.

※ 자료 출처: WCCF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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