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던스 및 마이크론, DDR5-4400 메모리 모듈

케이던스(Cadence)와 마이크론(Micron)은 세계 최초로 DDR5 규격이며 4400MHz 로 작동하는 메모리 모듈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케이던스 사는 DDR5 메모리 컨트롤러와 PHY를 프로토타입 용으로 제공하며, 마이크론은 TSMC의 7nm 공정으로 제조된 8Gbps 칩을 생산하였습니다.

그들은 초당 4400 메가 트랜스퍼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가장 빠른 DDR4 메모리보다 약 37.5% 정도 빠른 속도를 가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던스의 Marc Greenberg 는 DDR5 가 실제 성능보다는 용량 솔루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DDR5 표준은 16Gbps 다이의 생산을 용이하게 하며 수직 적층을 더 쉽게 만들어야 합니다. 물리적 법칙의 제한에 의하여, 다이가 커지면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입니다. 1G 메모리 기술에 16Gbps 다이를 넣기 시작하면 이들 사이의 거리가 길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 결과, 핵심 타이밍 매개 변수가 악화됩니다. 케이던스의 프로토타입은 CAS 대기시간이 무려 42 였습니다. (오타 아닙니다) 테스트 모듈은 1.1V 에서 작동하였지만, DDR4 에 비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케이던스는 DDR5-4400 이 DDR5 의 표준이 될 것이며, DDR5-6400 이 추후에 출시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는 2019년에 DDR5 기반 시스템을 서서히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시스템들은 대부분 서버일 것이며, 실질적으로 개인용 컴퓨터에 DDR5 가 채택되기 시작하는 2021년까지 DDR5 채택 과정은 점진적으로 안정 될 것입니다. DDR5 표준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JEDEC 는 이번 여름 언젠가 DDR5 에 대한 사양을 확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케이던스는 DDR5 LP용 최초로 LPDDR5 와 HBM 을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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