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자사의 최신 캐스케이드레이크 기반 제온 W 프로세서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현재의 제온 W3000시리즈와 비교하였을 때, 코어 수 및 PCIe 레인 수가 많아졌으며 클럭 역시 향상되었습니다.
인텔, 캐스케이드레이크(Cascade Lake) 제온 W3000 시리즈 발표 - 최대 28코어, PCIe 레인 64개, 4.6GHz 부스트 클럭 (205W)
인텔 제온 W3000 시리즈는 최신 14nm++ 프로세스 공정 노드를 사용하는 캐스케이드레이크 제품군과 동일한 아키텍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전의 제온 W 라인업은 14nm 프로세스 공정 노드를 특징으로 하였으며, LGA2066 소켓 기반의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를 사용하였지만 새로운 W3000 시리즈는 LGA3647 소켓을 사용할 것입니다.
인텔의 W-3175X 프로세서도 LGA3647 소켓을 사용하며 LGA3647 소켓을 사용하는 HEDT 플랫폼에서 제온 W 제품군과 비슷한 많은 고성능 프로세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U 를 살펴보면, 인텔은 W-3275 를 포함하는 총 9개의 프로세서를 준비 중이며 이 라인업 중 가장 성능이 높은 CPU는 205W 의 TDP, 28코어 56스레드 및 4.6G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합니다. 기본 클럭의 경우 2.5GHz 입니다. 이 칩은 38.5MB 의 L3 캐시(1코어당 1.375MB) 를 탑재하며 가격은 4449달러 정도(한화 약 5백 27만 정도)입니다.
인텔 캐스케이드레이크 기반 제온 W3000 시리즈 제품군:
제온 W-3275M 으로 알려진 또다른 프로세서는 DDR4-2933 헥사 채널 메모리를 지원하며 용량의 경우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인텔의 제온 W 캐스케이드레이크 제품군에는 64개의 PCIe 레인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텔은 스카이레이크/캐스케이드레이크-SP SKU에서 Omni-Path 용으로 x16 레인을 예약했지만 이번 제온 W 시리즈는 그런 것이 없으므로 인텔이 플랫폼을 위해 추가 PCIe 레인을 개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인텔, 2019년 후반에 10nm 도입 확정 - 2018년 및 2019년에 새로운 14nm 제품 출시
인텔, 22코어 LGA2066 및 8코어 LGA1151 프로세서 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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